며칠 뒤면 나도 개발자다. 직업을 전향하고 첫 취업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.
개발자를 도전하기 전에 개발자 취업에 대한 로드맵을 강의해 준 나의 멘토가 있다. 취업을 하면 꼭 다시 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에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다. 너무 감사하게도 커피와 밥까지 사주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 그 중 머리에 꽂힌 말이 있다.
"연봉도 중요하지만, 스스로가 연봉에 대한 값어치를 하는지 또, 연봉 만큼 일하려 하지말고 연봉의 5배 만큼의 수익을 내 줄 생각을 해야한다."
이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예전에 클래스101 자청님 강의에서 들은 4배수 법칙이 생각이 났었다. 이 법칙은 내가 월급 200만원을 받는다면, 회사 이익을 800만원 이상 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. 나는 이 법칙을 전적으로 동의한다. 회사 뿐 아니라 내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규칙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그동안 기술적인 공부만 해오면서 이런 마인드셋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좋은 타이밍에 좋은 사람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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